일년마다 집을 옮겨다니는 떠돌이 생활을 2년동안 해왔고 또 일년이 지나가 버리고 있기 때문에 이사를 새로 준비하고 있다. 시험도 이제 다 끝나고 졸업만 남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남아 이사 계획도 짤겸 겸사겸사 Rental Agreement를 다시 읽어보면서 중요한 내용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부동산을 통해 집을 렌탈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폼을 PDF 파일로 보내준다. 이번에 계약한 집은 RayWhite라는 부동산을 통해 계약한 집이였는데, 지난번 Nelson Alexander 보다 시스템은 더 잘 구축되 있는것 같다. 하지만 물론 지역마다 서비스도 다르고 나를 담당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신경써주느냐에 따라 서비스의 만족도는 크게 차이날 수 있으므로, 비교는 여기까지만 하겠다. 계약서의 첫 몇장은 간단한 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