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경제적 독립하기/[투자] Project tatabox

그동안 방치해둔 투자현황 (Superhero 에서 STAKE 로 계좌이동)

Bright_Ocean 2022. 8. 2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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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나는 투자는 지속해 오고있었으나 너무 학업에 치이는 바람에 투자일기를 쓰고 있지 못했다. 최근에 장이 좋지 못했기도 하고 (1학기 내내 장이 좋지 못하여 물타기를 계속하다가 겨우겨우 빠져나왔다....) 학업이 지속될수록 학비와 생활비 지출로인하여 나의 잔고는 줄어만 가고 있다. 

 

이제 마지막 학기의 수업료도 마감 되었으니, 이제 큰돈이 나갈일은 사라졌다. 학위하나를 위해서 참 많은돈을 썼음에 가슴이 아파왔지만, 멜번대에 와서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배웠으니까.... 하면서 씁쓸하게 잔고 정리를 하였다. 한동안 Stake로 투자 플랫폼을 갈아 탈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기존에 쓰던  superhero의 플랫폼이 개인 CHESS 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엄격하게 말하면 내 이름으로 적힌 거래가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다. 물론 Superhero 홈피에서는 나의 주식들이 잘 보호 되고 있다고 이래저래 이야기 하지만, 회사가 망하면 그 땐 다른소리 할지 누가 알겠는가? 그리하여 Stake로 계좌를 옮기기로 하였다. 전체적인 거래비용 (Brokage Free) 이나 환전비용 (FX fee) 등은 두 플랫폼이 비슷하기 때문에 딱히 나와같은 이유가 아니라면 플랫폼을 옮길 이유는 없을것 같다. (오히려 플랫폼을 옮기는 것은 손해가 될 확률이 크다 그 이유는 FX fee 가 어마어마한데 나는 미국주식만 거래하기 때문이다.) 

 

Superhero에서 출금제한을 하루에 2만AUD로 걸어두어서 몇일에 걸려 출금신청하고 Stake에 입금신청을 반복하고 나서야 모든 돈을 옮길 수 있었다. 현재는 모든 호주달러가 미국달러로 환전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3만불 넘짓 되는것 같은데, 이 돈을 다시한번 열심히 굴려 보아야겠다. 

 

전반적인 STAKE의 평가는 깔끔하고 쓰기 편하게 잘 되어있으나, 웹페이지 안에서의 복잡한 차트툴들은 없는것 같다. 물론 나는 보통 Tradingview를 쓰기때문에 홈피에서는 매수 매도 버튼만 누르므로 크게 상관없다.

 

 

최근에 다시 나스닥 3X (TQQQ)를 매수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거래해 나가면서 이번에는 부지런히 Gain & Loss 포스팅을 간단하게라도 해야겠다. 

그나저나...박사장학금을 하루빨리 받아야 생활비 나가는 돈이라도 안빠져나갈 터인디. 힘내서 장학금 프로포절을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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