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ight_Ocean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학교에 입학한지도 벌써 일년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올해 일년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다닥 지나가 버렸네요.
2학기 성적도 마무리되고
일년을 돌아보니 생물학도 이지만
생물학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일년을 보냈어요
올해 수강한 과목은
COMP90059 Introduction to Programming
COMP90038 Algorithms and Complexity
COMP90049 Introduction to Machine Learning
MAST90058 Elements of Statistics
COMP20008 Elements of Data Processing
MAST30032 Biological Modelling and Simulation
MAST90057 Element of Probability
생물 모델링 수업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학, 통계, 컴퓨터 과학에 관한 강의를 들었네요.
Computational Biology가 이런 것인지 모르고 입학해서 (생물정보학을 전공했었어야 했는데....)
학부과정중에는 수학이라고는 Calculus1 밖에 안들은 노 베이스로 들어와
일년동안 참 충격과 공포의 학기들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밤새 과제를 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해가 떠 버린 날도 보내보고
겁없이 신청한 수학과 수업의 눈물의 수강드랍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시간들을 보내니
그래도 이제는 조금 성장하여
어떤것들을 더 공부해야할지 이제는 눈에도 조금 들어오고
집중적으로 하고 싶은 분야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년에는 이제 코어과목들이 시작되네요
잘 살아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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