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학원 생존기/[유학] 유학준비

CoE와 비자 받기 ( 호주 대학원 지원 다섯번째 이야기)

Bright_Ocean 2020. 1. 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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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_Ocean 입니다.

지난 포스팅 까지 모두 진행이 되었다면

어플라이한 과정에 합격하여 최종 오퍼를 메일로 받은 상황일 것입니다.

이제 CoE(Confirmation of Enrolment)와 Visa를 받으면 서류적인 문제는 대부분 마무리가 됩니다.

 

 

 

 

어학원을 등록하던 학교를 다니던 비자를 신청하려면

CoE 가 먼저 나와야 하므로 CoE 부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멜번대에서 보내준 offer letter의 제일 마지막 장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합격 후 등록을 하고 싶으면 AUD$10,000 이상의 금액을 등록금으로 미리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납부를 도와줄 수 있는 계좌 정보들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어드미션의 홈페이지에서 offer accept를 한 뒤에,

자신이 납부하시기 편한방법 (카드나 계좌이체)을 통하여 납부 하시고 나면

학교에서 CoE를 만들어서 보내줍니다.

 

 

 

 

 

 

 

 

 

저는 크리스마스에 가까운 시즌에 입금시켜서 인지 몰라도 CoE를 받기 까지 2주에서 3주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CoE가 늦어지는 바람에 비자신청도 늦어져서 

결국 호주로 떠날 때까지 학생비자가 안나와서 관광비자를 또 신청해서 넘어가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호주 행정처리가 한국처럼 빠르게 빠르게 되는 것이 아니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처리하시기를 바랍니다.

 

 

 

 

 

 

CoE를 받았으면 이제 학생보험인 OSHC를 신청해야 합니다.

다양한 회사들이 있는데요. 유학원에서 멜번지역에서는 Medibank를 많이 사용한다고 추천해 주셔서

Medibank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보험회사마다 보장되는 범위가 조금씩 다르니 

신청하시기 전에 한번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3년 과정의 석사 프로그램이라서 150만원 정도를 결제 했습니다.

환율기준은 810원대 였던것 같네요. 대충 가격은 저정도 내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OSHC는 호주에 도착한 뒤 거주하실 주소가 정해지면 온라인으로 Activation 시키시면 카드를 배달해 줍니다.

 

 

 

 

 

 

 

CoE와 OSHC를 받으셨다면 이제 비자를 신청하면 됩니다.

비자에는 AUD $630 정도의 금액과

엄청난 개인정보들이 필요합니다.

자신에 대한 정보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 대한 정보까지...

또한 소득증명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이시라면 부모님의 소득으로도 증명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비자 까지 신청하고 나면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서류들은 거의 마무리가 됩니다.

여기까지 마무리가 되셨다면

이제 호주로 넘어가시면 되겠네요.

집도 구해야하고 은행열고 보험카드받고.....

사실 호주에 도착해서 해야할일도 산더미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 해보는것으로 하고

다음포스팅 부터는

제가 받은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의 해외 유학장학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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