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호주 대학원 생존기/[생활기] 멜번에서 "YOLO" 2

B's Burgers & dessert Lab 10달러 버거

매번 러닝을 할때면 머럼비나역을 지나가게 되는데, 지나갈때마다 10달러 버거를 파는 곳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마침 다음주면 이사를 가기도 하니 이게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아 점심으로 버거를 먹으러 갔다. 아침에는 해가 안떠서 침침했는데, 점심먹을때가 되니 곰새 해가 떠서 그늘로만 후다닥 머럼비나 역으로 출동하였다. 머럼비나역은 카네기 다음역으로 주변에 상권도 별로 없고 문도 엄청 일찍 닫아서 자주 안다녔는데, 역 근처에 세차장안에 있는 케밥집이 엄청 맛있어서 그 집 정도만 가끔 들리고, 러닝할때 지나가는 것 말고는 별로 인연이 없는 곳이였다. (앞으로 이사가면 더더욱 올 일이 없겠지..) 가게는 역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버거와 디저트들을 함께 파는 것 같았다. 영업은 사장님 혹..

저소음 귀마개 "Loop earplug" 출퇴근 소음 신경쓰일때 굿

나는 노이즈에 약간 민감한 타입이다. 그래서 사람많은 장소도 별로 안좋아하고, 일년 중에서도 학교 캠퍼스가 가장 조용한 방학시즌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출퇴근 할 때 노래를 안듣더라도 가지고 있던 겔럭시 버즈를 끼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문제는 내 귀가 엄청 작다는 것이다. 어지간한 earplug들은 나의 귓구멍에 비해 너무 크고, 겔럭시 버즈라던지 에어팟등은 조금만 착용하고 있어도 귀가 너무 아파와서 조금 착용하다가 곧잘 빼버리곤 했었다. 나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 그냥 알고리즘이 우연하게 날 끌어들인 것일까? 하루는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는데, Loop earplug 광고가 보였다. 처음에는 그냥 넘겨 버렸는데, 자꾸 겔럭시버즈가 나의 귀를 고통스럽게 하다보니, 결국 Loo..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