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_Ocean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Commonwealth의 계좌를 만드셨다면
오늘은 주식거래가 가능하도록
CommSec(Commonwealth Securities) 에서 CDIA 계좌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물론 은행 각자마다 증권거래가 가능하도록 플랫폼들이 따로 있으니
commonwealth 말고 다른은행에서 계좌를 여셨다면 그 은행에 맞는
증권계좌를 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그러면 Brokage Fee가 비싸지니까요.
저는 Commonwealth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CommSec을 선택하였습니다.
구글에 CommSec 으로 검색하셔서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Join now를 누르셔서 시작합니다!
Do you already trade with CommSec? 이란 질문이 나오면
우리는 새로운 계좌를 만드는 것이므로
No 를 선택하여 줍니다.
이제 Netbank number가 있는지 묻는 질문이 나옵니다.
Commonwealth에서 계좌를 오픈할때 받은 Netbank number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합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어플을 확인하시면 number가 있습니다.
로그인하셨으면 Continue를 누르셔서 다음단계로 고고!!!
How would you like to trade? 의 질문에는
당연히 내돈으로 투자할것이므로
with my own money 를 선택합니다
맨마지막 질문은 어떤 종류의 계좌를 선택할것인가에 대한 질문인데
그냥 개인계좌로 투자를 할것이면
individual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뒷 부분에는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Commonwealth에 계좌를 오픈하셨다면
그 때 적었던 기록들이 남아서 이미 다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맞는지 확인을 한번 더 하시면
계좌 오픈 절차가 마무리 됩니다.
매매 수수료를 한번 볼까요?
AUD$1000불 까지는 $10.00의 Brokage Fee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1000 - $10000 까지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20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네요.
한국보다 비교적 비싼 수수료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매매를 자주 하는 것 보다는 싸다는 확신이 들때 많은 돈을 한번에 투자하는 것이
Fee로 인한 손해를 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더 낮은 Brokage Fee를 가진 플랫폼으로 갈아타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호주는 주식의 시세차이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만약 구매한 주식이 올라서 시세차익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으로 신고를 해야합니다.
그러니 손해와 이득을 보는 거래모두 잘 기록해 두셨다가
세금정산 하실 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투자하실 액수가 크지 않으시다면
혹은 정기적으로 투자를 하실 생각이시라면,
CommSec Pocket 앱을 다운받으셔서
투자하고싶은 ETF에 정기적으로 투자하시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아마 정기적으로 돈을 받는 워홀을 하시는 분이나
직장이 있어 매달 일정금액을 투자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CommSec Poket이 유용할 것 같아요
Fee도 거래당 2불이라 CommSec자체에서 거래하는 것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하나 단점이 있다면 정해진 ETF만 투자할수 있습니다
CommSec은 개별주식을 구매하실수 있는 반면
CommSec Pocket은
Aussie Top 200
Aussie Dividends
Global 100
Emerging Market
Health Wise
Sustainability Leaders
Tech Savvy
라는 카테고리로 이루어진
각각의 ETF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Aussie Dividends라고 적힌
배당주에 투자하는 ETF는
SPDR MSCI Australia High Dividend Yield Fund-SYI 라는
호주의 고배당을 주는 회사들을 묶어놓은 ETF를 구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자금도 조금 되고 개별주식을 투자 해오셨던 분이라면
CommSec에서 하시면 좋겠고
매달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투자하실 분이나 소액으로 시작하실 분이라면
수수료가 낮은 CommSec Pocket이 유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투자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에 달린 것이니까요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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